MS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준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듯하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러면서 “내년 금리인상 횟수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 내년 인상은 2회에 그칠 듯하다”고 덧붙였다.
MS는 이어 “연준이 성명서에서 향후 정책경로는 유연성 있게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층 지표 의존적 통화정책을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준은 오는 18일부터 양일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