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고깔콘의 올해 3분기 소매점 누적 매출액은 681억800만원으로 전체 매출 1조654억600만원의 6.39%를 차지했다.
특히 분기별로 매출액이 완만하게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1분기 223억6500만원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고깔콘은 2분기 225억7900만원, 3분기 231억6400원의 매출 추이를 나타냈다. 시장 점유율도 1분기 6.37%에서 3분기 6.50%로 0.23%포인트 상향했다.
향후 행보도 나쁘지 않다. 지난 6월 출시한 ‘꼬깔콘 버팔로윙맛’이 출시 두 달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당시 롯데제과 측은 “꼬깔콘 버팔로윙맛이 아직 전 유통점에서 판매되지 않음에도 이런 판매 기록을 나타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