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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한촌설렁탕·이디야, 차별화된 상품 선보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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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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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촌설렁탕.

사진=한촌설렁탕.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굽네치킨, 한촌설렁탕, 이디야커피 등 외식업계에서 기존 메뉴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영역을 파괴하면서 메뉴 라인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매장에 갖춰져 있는 오븐을 활용해 피자, 디저트, 치밥 등 치킨 외 다른 메뉴들을 출시,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스윗포테이토허니멜로 피자`, `바베큐치킨볼케이노 피자`,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 등 3종의 피자와 `슈크림 데니쉬`와 `오렌지 크림치즈 파이` 2종의 디저트, 1인 고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 메뉴인 `치즈 철판 볶음 치밥 세트`다.

굽네치킨은 시범 판매를 통한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추후 전국 출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촌설렁탕’도 최근 ‘수제 떡갈비 스테이크’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돈까스 정식’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뉴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들은 국물 요리 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메뉴 구성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한촌설렁탕은 육즙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수제 떡갈비 스테이크와 어린이 입맛에 안성맞춤인 돈까스 정식으로 연말을 맞아 외식 장소를 찾는 가족 고객을 유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떡볶이 메뉴인 가락떡볶이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쫄깃한 가락떡과 그 위에 튀긴 쫄면, 계란, 파 등을 고명으로 올려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보이고 있으며,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김밥과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카페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스낵류 '이디야 스낵'을 출시,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 건강을 모두 챙겨 바쁜 직장인,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은 가운데 최근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이디야키즈 유기농곡물바 딸기’를 출시하기도 했다.

외식업계 한 관계자는 “외식 브랜드들이 하나의 메뉴만을 고집하지 않고 색다른 메뉴들을 개발해 메뉴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며“이는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켜 신규 고객창출과 매출 증진의 효과를 높여 브랜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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