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인천, 광주, 전남, 전북 등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에 CU(씨유) 모의점포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BGF리테일 점포교육팀의 베테랑 교육 담당자가 직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하여, 전남직업능력개발원 및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GF리테일 점포교육팀은 편의점 근무 경험이 없는 교사들도 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고객응대, 상품관리, 매장 청결관리 등 편의점 스태프의 주요 업무를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BGF리테일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가이드라인도 제공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장효창 교사는 “평소 편의점 스태프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교육 방향 잡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내용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