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 239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0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며, 시행사는 아시아신탁이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3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2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44가구 모집에 148건이 청약 접수했다. 이어 84B㎡ 2.7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84C㎡는 24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55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31건만 청약 접수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700만~8억24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