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러스, 국내최초 5G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2-04 11:28

5G망에 적용해 광선로 장애 분석·신속한 조치로 처리 효율화
중소기업인 코위버와 공동 개발…국내 5G 생태계 활성화에도 큰 의미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개발된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개발된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LG유플러스가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지국과 중계기 사이에 구축된 유선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의 원인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광선로의 손실, 단선 지점, 거리 등을 측정하는 광섬유 측정기능(OTDR)과 광신호를 파장 별로 분석하여 품질을 측정하는 기능(OPM)을 모두 제공하는 광선로관리시스템이 개발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기존 광선로 감시 기술은 광섬유 측정기능(OTDR)을 기반으로 광케이블의 단선 지점을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OTDR과 OPM을 모두 제공하는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은 최대 16만개의 광케이블과 광케이블 내 5G 서비스에 사용되는 광파장을 동시에 감시하며 광선로의 품질을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5G망 기지국에 장애가 발생하면 문제를 즉시 파악해 망 운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은 기존 서비스에 영향이 없는 파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5G망뿐만 아니라 유선 기간망 구간에도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인 코위버와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을 5G 네트워크 구간에 적용할 예정이며 국내 제조사와 함께 망 품질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로 서비스 중인 광신호의 품질과 광선로 단선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서비스 장애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따라 5G 서비스를 끊김 없이 고품질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