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멤버스.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는 네팔, 인도, 라오스, 몽골 등 11개 아시아 국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난과 사회적 차별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시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유니세프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롯데멤버스는 롯데자이언츠와 공동으로 유니세프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작년부터 2년 연속 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기금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8 시즌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1명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 올 시즌 입장관중 901,634명을 달성해 후원금 1억원을 모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롯데멤버스 신병휘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많은 관중들이 부산 사직구장을 방문해 목표했던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환경의 아시아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롯데멤버스는 착한 시리즈캠페인, 포인트 퍼플리셔, 빅플레저 캠페인 등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연스러운 기부문화를 조성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