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이미지 확대보기1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부터 모나카 아이스크림 매출 지수가 100을 넘기 시작해 11월에는 158.3를 기록하며 연중 가장 높은 매출 지수를 기록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동절기 시즌 모나카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오는 15일 출시되는 ‘다쿠아즈샌드(2,500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다쿠아즈 특유의 식감을 구현한 상품으로 안에 헤이즐럿 아이스크림을 넣어 폭신하면서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헤이즐럿 아이스크림이 다쿠아즈에 적절히 스며들어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또 ‘초코밤(2000원)’은 바삭한 초코쿠키 안에 진한 초콜릿이 듬뿍 담긴 초코 아이스크림을 넣어 완성한 상품으로 달콤한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추운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유지방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맛인 모나카(샌드형) 아이스크림이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계절 트렌드에 따라 차별화된 아이스크림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