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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TV·스마트폰 등 ‘CES 혁신상’ 대거 수상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9 14:50

삼성전자-LG전자, TV·스마트폰 등 ‘CES 혁신상’ 대거 수상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앞두고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 CTA는 CES에 앞서 출품될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매년 11월 선별해 이 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가 CES 최고 혁신 및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사진.

△삼성전자가 CES 최고 혁신 및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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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TV와 모니터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TV(7개), 생활가전(2개), 모바일(12개), PC 주변기기(3개), 스마트홈(1개), 반도체(5개) 부문에서 대거 수상했다.

특히 최고혁신상의 경우, TV 부문에서는 8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모니터 또한 PC주변기기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V 부문은 삼성전자가 집중하고 있는 QLED·마이크로 LED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생활가전은 AI·IoT기술이 접목된 냉장고와 세탁기가 선정됐으며, 특히 ‘패밀리허브’는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계속 진화하며 4년 연속 ‘혁신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등 거의 전 제품군에서 수상을 했다. 스마트폰은 블루투스(BLE) 기능을 탑재한 S펜,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저장공간 등 역대 최고 사양을 가진 ‘갤럭시노트9’을 비롯해 갤럭시 A9·A7·A6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갤럭시탭S4’ ‘갤럭시워치’ ‘삼성 덱스’ 등에서도 골고루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V40씽큐

△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V40씽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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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씽큐’는 CES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V40씽큐는 후면 3개, 전면 2개 등 5개 카메라를 장착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카메라 수는 많아졌지만 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로 6.4인치 이상 스마트폰 중 여전히 가장 얇고 가벼워 한 손으로 다루기도 쉽다.

‘LG 사운드 바’ 역시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LG 사운드 바’로는 사상 최초다. 뛰어난 편의성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기술이 더해진 뛰어난 사운드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LG 올레드 TV’는 올해 CES 혁신상을 3개나 받았다. 이로써 7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LG 올레드 TV는 자발광을 기반으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해, 뛰어난 화질을 인정받고 있다. 얇게 제작하는 것도 가능해 기존 TV의 디자인을 뛰어넘는 가능성을 선보이며 2013년부터 매년 상을 받아왔다.

그밖에 ‘LG 슈퍼 울트라HD TV’ ’스타일러’ ‘LG 그램’ 등 전략제품들도 골고루 수상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CES 2019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이번 수상 제품들을 비롯한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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