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용 교수는 기능성식품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9년의 재직 기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또 식품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위 오뚜기 연구소장이 함영준닫기

한편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800여명의 대학생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해 올해까지 총 18명에게 수상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