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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주 아파트 매매가, 용산·동작·서대문구 하락세 전환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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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2 08:39

강남 3구, 최대 0.07%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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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감정원.

자료=한국감정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10월 5주 용산·동작·서대문구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 또는 보합 전환했다. 강남 3구도 2주 연속 가격이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이 1일 발표한 ‘2018년 10월 5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5주 서울의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난 6월 4일(0.02%) 이후 4개월내 최저 상승률이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지난 9월 첫쨋주(0.47%) 이래 8주째(→0.45→0.26→0.10→0.09→0.07→0.05→0.03→0.02%) 둔화되며 점차 보합을 향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역별로는 금주 용산(0.01→-0.02%)과 동작(0.01→-0.02%)이 하락 전환했다. 용산 아파트값은 그동안 몇 차례 보합세를 나타낸 적은 있으나,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15년 1월12일(-0.05%) 이후 3년 10개월만이다. 동작도 지난해 9월 18일(-0.01%) 이후 1년1개월 만에 하락했다.

강남3구 아파트값도 떨어졌다. 서초는 0.07%, 강남 0.06%, 송파 0.05%가 전주 대비 하락했다.

한국감정원 측은 “9·13대책 이전 가격이 급등했던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매물 누적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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