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10월 30일 본점 17층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정인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는 12일에 출시예정인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제휴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전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카드 이용 고객에게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이용 금액에 따라 업종별 0.5%~2% 캐시백 또는 K포인트를 제공하고,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전남대학교 내 시설 이용시 최대 50%를 할인하는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경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통해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광주은행이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파악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광주은행 KJ카드를 성원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더 많은 금융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