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의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에 적용되는 이번 디즈니 체크카드는 90주년을 맞아 처음 한국을 찾는 미키의 캐릭터와 서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1만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미키 캐릭터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출시되며 2종의 디자인으로 총 20만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1월 29일 용산 CGV에서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에 고객 2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영화 관람 외에도 미키90주년 한정판 직소퍼즐이 경품으로 준비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11월 15일까지 SC제일은행의 디즈니 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SC제일은행의 고금리 수시입출금상품(마이줌통장, 마이런통장, 마이플러스통장, 마이심플통장, 자녀사랑통장) 가운데 하나를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하고 경품 수령 시까지 500만 원 이상 잔액을 유지해야 한다. 이들 고객 중에서 체크카드는 추첨, 수시입출금상품은 선착순 방식으로 초청 대상자를 뽑는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아이언맨, 토르&헐크, 어벤저스 & 블랙 팬서, 곰돌이 푸 등 디즈니·마블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와 통장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