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연말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찬, 친구 또는 지인과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한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통 칠면조 구이 세트를 선보인다. 세트는 여럿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10인용의 통 칠면조 구이와 그레이비소스 및 크랜베리 콤포트(compote)가 포함된다.
특히, 콘래드 서울의 칠면조 구이는 조리 전 큐어링 작업을 통해 소금과 설탕으로 칠면조의 간을 맞추는 동시에 두꺼운 속살까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이외에도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육즙을 가둬 겉은 바삭하게 속살은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로스트 치킨과 기존 뷔페 다이닝 제스트에서 인기 있는 베이징 덕 세트도 테이크 아웃 메뉴로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으깬 감자(매쉬드 포테이토)와 고구마, 방울 양배추 요리(브뤼셀 스프라우트), 단호박, 버섯 등의 함께 즐기기 좋은 사이드 메뉴는 추가 가능하다.
테이크 아웃 세트는 호텔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에서 판매하며, 배달도 가능하다(배송료 소비자 부담). 예약 및 주문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최소 3일 전 예약 필수)다. 각 세트의 가격은 로스트 치킨 7만8000원(3인분, 세금 포함), 베이징 덕 10만6000원(3인분, 세금 포함) 그리고 칠면조 구이는 24만원(10인분, 세금 포함)이다. 사이드 메뉴는 3만원에 별도로 추가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