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라온프라이빗 1~2순위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2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잔여 물량 555가구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75㎡였다. 274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44건(1~2순위 합계)만 청약 접수돼 230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이어 84A㎡ 199가구, 84B㎡ 63가구, 84C㎡ 63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반면, 84T·H·P·S㎡는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평형은 84P㎡로 30.5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9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분양가는 2억8200만~3억5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