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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52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5.59로 전장보다 0.52%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꾸준히 오르다가 의사록 발표 후 상승 탄력이 더 강해졌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78%로 가격에 반영됐다. 의사록 발표 전 77%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속에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유로/달러는 0.6% 내린 1.1507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인플레이션 지표 악재에 파운드/달러는 0.5% 낮아진 1.3124달러에 호가됐다. 9월 소비자물가는 연율 2.4%로, 예상치 2.6%를 하회했다. 브렉시트 합의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협상 대표 발언도 환율 흐름에 일조했다.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엔은 112.54엔으로 0.26% 올랐다. 스위스프랑도 0.4% 약해졌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하루 만에 반락했다. 위안화 역외환율은 6.9290위안으로 0.23% 높아졌다. 호주달러화는 달러화에 0.4% 약해졌다.
신흥국 통화들은 달러화에 대체로 약세였다.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이 0.8% 높아졌다. 남아공 랜드화 환율은 0.5%, 러시아 루블화 환율은 0.2% 올랐다.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0.6% 상승했다. 반면 20억달러 규모 달러채 발행에 성공한 터키 리라화 환율은 1.8% 급락했다. 브라질 헤알화 환율도 1.1% 떨어졌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귄터 외팅거 EU 예산담당 집행위원이 “EU가 이탈리아 예산안 승인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영향이다. 그는 트윗글에서 “EU가 이탈리아에 예산안 수정을 요구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 15일 EU 집행위원회에 예산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탈리아 부채는 국내총생산 대비 130%로 불어난 수준이다.
지난달 FOMC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안정적 경기가 이어지도록 추가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의 추가적인 점진적 인상이 지속적 경기팽창세와 강한 노동시장 환경, 중기적으로 2%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을 달성하는 데 부합한다는 게 참가자들의 대체적 의견”이라고 의사록은 기술했다. 거의 대부분 위원이 경제전망 평가를 거의 바꾸지 않은 가운데 몇몇은 최근 지표들이 미 경제가 올해 초 생각한 수준보다 더 강건한 상태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의사록은 덧붙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약한 글로벌 경제 때문에 미 달러화가 추가로 강해질 수 있다고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FOMC는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별도로 공개한 정책금리 점도표에서 올해 한 차례, 내년에 3차례의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미 주택착공건수가 예상보다 더 큰 폭 감소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주택착공건수는 120만1000건으로 전월대비 5.3% 감소했다. 예상치인 122만건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직전월 수치는 128만2000건에서 126만8000건으로 하향 수정됐다. 9월 건축허가건수도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월보다 0.6% 감소한 124만11000건을 기록했다. 예상치 127만8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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