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U.
‘CU 유병재 핫팩 시리즈‘에는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 사입나 핫팩 사지’ 등 유병재가 직접 쓴 위트 있는 문구와 추위에 떨고 있는 유병재 특유의 코믹한 표정들이 디자인 됐다. CU는 앞서 배달앱 ‘배달의민족’, 인기 웹툰 작가인 이말년과 콜라보한 핫팩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오는 18일에는 캐릭터 비즈니스와 F&B프랜차이즈를 운영중인 ‘스위트몬스터’와 콜라보한 방한용품(마스크, 장갑, 귀마개)도 선보인다. ‘스위트몬스터 방한용품’은 기모 성인 마스크(4000원), 기모 아동마스크(4000원), 스마트폰 장갑(8800원), 방한 귀마개(4800원) 4종으로 운영한다. 각 패키지마다 스위트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블루몬, 레몬, 오렌지몬 등을 디자인하여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 했다.
오진석 BGF리테일 생활용품팀장은 “올해 첫 서리가 작년보다 19일 정도 빠르게 나타나면서 CU(씨유)도 예년보다 빠르게 동절기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며 “상품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CU만의 차별점을 담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따뜻함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