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리스크는 영국 ‘리스크 매거진’(Risk Magazine) 산하 금융 전문 매체다. 파생상품과 리스크 분야에 있어 글로벌 금융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전문적인 매체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아시아 각국의 최고 성과를 올린 파생 하우스를 선정해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를 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는 해외 유수의 금융회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벤트로 여겨지며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의 대한민국 하우스로 증권사가 선정된 건 7년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의 대중화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국내 DLS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주식본부(본부장 우승엽 상무) 산하 파생상품실을 통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 금리 등에 연계된 다양한 구조의 (DLS)을 발행해 왔다. 지난 2년 동안의 DLS 판매금액은 3조원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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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