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은행가계대출은 5.1조원 증가해 8월(5.8조원)보다는 증가폭이 둔화됐다.
가계대출 급증기인 2015~2016년 9월 평균 증가액 6.1조원엔 못 미치지만, 지난해 9월 증가액(4.9조원)을 상회했다.
아울러 예년(2010~2014년) 9월 평균 증가액인 1.6조원을 크게 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기승인 중도금대출을 중심으로 전월(8월)보다 증가규모가 소폭 확대됐다. 기타대출은 추석 상여금 유입 등으로 증가규모가 전월보다 축소됐다.
9월중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18.8월 +5.1조원 → 9월 +4.2조원)됐다.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일시상환 등으로 감소(+0.1조원 → -1.2조원)했다. 중소기업대출은 은행의 법인대출 취급노력 등의 영향으로 증가규모가 확대(+5.0조원 → +5.4조원)됐다.
회사채는 계절적 비수기 이후 발행 확대 등으로 순발행으로 전환(18.8월 -0.3조원 → 9월 +2.0조원)됐다.
9월중 은행 수신은 증가폭이 확대(18.8월 +6.5조원 → 9월 +15.4조원)됐다. 수시입출식예금이 가계의 추석 상여금 유입, 기업의 결제성 자금 예치 등으로 증가로 전환(-3.4조원 → +16.7조원)됐다.
정기예금은 유동성 비율 및 예대율 관리를 위한 은행의 자금 유치 노력 등으로 증가세를 지속(+10.8조원 → +7.1조원)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전월에 이어 감소(18.8월 -10.4조원→9월 -13.4조원)했다. MMF가 정부의 재정자금 집행, 은행의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자금인출 등으로 상당폭 감소(-17.3조원 → -17.4조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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