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특별공급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4개 평형 중 3개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31가구 모집에 590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68A㎡ 3.66 대 1, 84B㎡ 3.4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68B㎡는 4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555-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8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20일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다.
단지 분양가는 3억8430만~5억245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