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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노량대교, 13일 오후 6시 개통"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9-13 18:57 최종수정 : 2018-09-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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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대교 전경. /사진=GS건설.

노량대교 전경. /사진=GS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건설은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노량대교가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13일 오후 6시에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한 노량대교는 경남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에서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총 연장 3.1km의 ‘고현~하동IC2 국도건설사업’ 내에 속한 교량이다. 우리 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노량대교(주경간 890m)는 국내에서 이순신대교(주경간 1,545m)와 울산대교(주경간 1,150m)에 이어 세 번째로 주경간이 긴 교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고병우 GS건설 인프라수행본부장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경사 주탑과 3차원 케이블을 순수 우리 기술력으로 완공하면서 노르웨이 등 해외 선진국에서 기술 공유를 요청받을 만큼 노량대교는 국내 토목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한 계기가 됐다”며, “9년간의 고난이도 현수교 공사를 무재해로 끝낼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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