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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 신종자본증권 600억원 발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5 08:29 최종수정 : 2018-09-05 18:06

ROA 등 수익성 개선

한국캐피탈, 신종자본증권 600억원 발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캐피탈이 신종자본증권 600억원을 발행한다.

한국캐피탈은 최근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한단계 높은 성장을 위한 자본 확충 일환으로 신종자본증권 6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캐피탈은 올해 1월부터 1월부터 차세대 금융시스템을 비롯해 개인 신용평가시스템 도입, 개인금융센터 설립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소매금융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여, 현재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등 대부분의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국캐피탈 ROA와 ROE는 각각 1%, 8.1%로 전년동기대비 2~3배 증가했으며, 1개월 이상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전년동기 5.5%에서 2.1%로 3.4%포인트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또한 5.7%에서 2.5%로 감소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영업자산도 증가했다.

한국캐피탈 영업자산은 1조3500억원에서 1조6400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6월 말 기준 소매금융자산 4300억원을 확보해 개인 대출시장에 진입했으며, 자산포트폴리오 다양화와 안정적 수익창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경기 민감도가 높은 기업·리스금융은 여신심사기준을 대폭 강화시켰으며, 연체율이 높은 중고 산업기계 위주의 영업을 지양하고 신품장비 위주의 영업정책 추진으로 자산의 연체율과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크게 감소하는 등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경영실적 개선에 따라 한국캐피탈은 신종자본증권 600억 원을 발행함으로써, 한국캐피탈의 자기자본은 1900억 원 수준에서 25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캐피탈은 올해 신용등급 상향과 우량 여신금융 회사 도약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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