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서울시 거주 청소년에게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원대한 꿈을 키우고,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서울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탐방대원으로 32명이 최종 선정됐다. SH공사는 우리은행과 협력을 통하여 진행하였으며, 서울의료원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문의를 해외 탐방단에 파견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탐방단 사전설명회에서 “이번 중국상해 탐방에서 중국 문화 속 대한민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여 가슴에 새기고, 이를 토대로 더 큰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