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전선, 말레이시아서 400억 원 규모 해저 케이블 수주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4 08:25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이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의 페를리스주와 랑카위 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한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 섬의 전력 공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의 관광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입찰 과정에서 기술과 생산, 프로젝트 수행 등에 엄격한 기준이 제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는 경제 발전과 도시화, 관광지 조성 등으로 인해 신규 전력망의 구축이 활발하다. 특히 섬이 많은 특성상 해저 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있으나, 대부분은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중전압(MV) 케이블로 일본 업체들이 과점해 왔다.

작년 9월, 고부가가치인 초고압 해저 케이블에 대한 이번 입찰이 공고된 후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들까지 가세,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LS전선측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수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남아 지역에 초고압 제품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일본이 과점하던 동남아에서 작년 싱가포르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말레이까지 대형 사업을 연속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전자,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가속화 LG전자가 계열사 개발자 1500여 명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개발 혁신에 속도를 낸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개발부터 노후 시스템 개선,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까지 계열사별 AI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LG전자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 2026을 진행하고 있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변화에 맞춰 리브랜딩한 행사다. 기술 동향 강연부터 최신 AI 기술 전시, AI 기반 개 2 SOOP, 사명 변경에도 바뀌지 않은 본질 [저PBR 숨은그림찾기] 국내 1세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구 아프리카TV)이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는 약 6년 째 기업가치 하락 늪에 빠져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0배를 웃돌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올해 0배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후발주자 네이버 '치지직'의 공격적 공세로 인한 트래픽 위축, 소수 고과금 유저의 '별풍선'에 치중된 수익 구조, 소속 스트리머 논란에 따른 이미지 한계가 복합 작용한 결과다.이에 SOOP은 여자프로배구단 인수 등 스포츠 미디어로의 대중적 사업 확장과 자사주 소각 등 '밸류업' 카드를 잇달아 꺼내 들었다. 다만 시장에서는 국내용 과금 모델 탈 3 ‘수소 프로바인더’ 현대차,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 앞장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수소 충전 사업자,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충전 인프라 확대 구축을 통한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수소 충전소 부지 구축부터 사업까지 통합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는 구상이다.현대차는 선진그룹, 하이넷,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와 ‘충전 인프라 혁신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5일(화)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은 현대차 비즈니스이노베이션실장 박승원 상무,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 박홍제 부회장, 하이넷 송성호 대표이사, 한국자동차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