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U포그니 2차 30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9~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8.0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46E㎡였다. 이 평형은 1가구 모집에 28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67F㎡ 17.00 대 1, 65C㎡ 13.25 대 1, 59G㎡ 13.00 대 1, 56D㎡ 10.00 대 1, 58B㎡ 10.00 대 1, 55A㎡ 7.04 대 1, 52H㎡ 5.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서울 지역에 위치하지만 전 평형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8280만~5억484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최근 정부가 주택금융 문턱을 높이는 가운데 HUG 보증은 청약 흥망의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586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5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