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국토교통부.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등 전국 7개 공공주택 사업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공유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 개관 행사는 9월 7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는 ‘새로운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백원국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설계공모 대전을 시작으로 모든 국민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공공주택이 보다 많이 지어지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착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첫 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설계공모 대전이 공공주택에 대한 창의적 생각이 제안되는 주거건축 분야 담론 형성의 장(場)으로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