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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美 대사에 자동차 관세부과 검토 우려 표명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0 15:53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이 20일 전경련을 방문한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신임 주한 미국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 사진=전경련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이 20일 전경련을 방문한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신임 주한 미국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 사진=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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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0일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날 오후 허 회장과 해리스 대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서 한미 통상현안과 미·중 통상분쟁, 한반도 안보 등 최근 현안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허 회장을 비롯한 권태신 부회장, 배상근 전무, 엄치성 상무 등이 참석, 1953년 한미동맹 체결, 2012년 한미FTA 발효, 그리고 금년 3월 한미FTA 개정협상 타결 등 긴밀한 협력관계, 공동 번영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미국이 동맹국 한국에 대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 검토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전경련 측은 해리스 대사에게 “현재 미국이 수입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을 추진하는 것은 무역장벽을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을 와해시키는 등 부정적 영향이 커 실행에 반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서는 적용배제 될 수 있도록 대사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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