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소재 로얄 암바루끄모 호텔에서 열린 23회 'Infobank Awards’에서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변상모 법인장(왼쪽)과 Infobank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 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지 CNB은행과 BME은행을 동시 인수합병(M&A)해 인도네이사 금융시장에 진출했으며 영업 시작 1년만에 자산 10조5000억 루피아를 달성했다.
대내외 어려운 금융 환경에도 불구하고 7월말 현재 당기순이익 948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었고, NPL은 0.8%로 건전성과 수익성 부문에 성과를 보여준 점이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배경이라고 Infobank Magazine측은 밝혔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 일환으로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LRT(차세대 노면전차), 고속도로, 발전소 등 다양한 정부 주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대출 등 리테일 금융 부문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뱅킹 업그레이드, 현지 핀테크 업체와 협업모델 개발 등 디지털 뱅킹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