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신입사원들이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16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신입사원 해외연수교육은 지난 기수에 비해 약 2배이상 증가된 신입사원 채용으로 2차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지난 1차 연수는 8월 6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됐다.
신입사원들은 약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롯데그룹의 동남아 해외 첫 상장회사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생산시설 견학,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세계적인 물류, 금융, 원유 거래의 중심지인 싱가포르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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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우수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신입사원교육을 강화해, 잠실 본사와 국내 공장, 해외 사업장을 교대로 방문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