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국제강, 올 상반기 영입익 323억원…전년 比 40.6%↓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16 09:06

“제품가에 원가상승분 반영 못해”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동국제강이 올 상반기 원가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며 부실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브라질 CSP(Companhia Siderurgca do Pecem) 일관제철소가 가동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40.6% 감소한 323억원을 장점 집계됐다. 매출은 1조 5119억원으로 같은 기간 0.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0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사측은 “2분기 봉형강이 전년 수준으로 판매를 회복하며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원가상승분을 충분히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됐다”라면서도 “순이익은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에 따른 브라질 CSP 제철소 지분법 평가손실과 원화 환율에 의한 환산손 등을 반영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의 브라질 CSP 제철소는 2016년 하반기 가동 이후 처음으로 2018년 상반기 영업흑자로 전환됐다. CSP 제철소는 가동 이후 지난해까지 영업 적자가 누적되어 왔지만 올해 상반기 270억원 규모의 흑자로 돌아섰다.

CSP 제철소의 흑자전환은 생산 안정과 판매 시황 호조가 주요 요인이다. CSP 제철소는 상반기 총 142만톤의 슬래브(철강 반제품)를 생산했다. 지난해보다 생산성이 9.2% 증가해 풀캐파 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또 국제 철강 반제품 시황 호조로 CSP의 제품 판매가격이 톤당 가격이 500달러 중후반까지 올라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는 300만톤 수준의 생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익성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포스코, 브라질 발레(VALE) 등 주주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메이플’‧‘아크’ 쌍끌이 넥슨,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의 견조한 성장과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가 유지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넥슨은 하반기 주요 스테디셀러 IP의 확장과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넥슨재팬(일본법인, 본사)은 13일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상반기 매출 2조5603억 원, 영업이익 8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17%, 13%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2분기 실적은 매출 1조1390억 원, 영업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 2 HMM, 2Q 영업익 전년比 52%↑…성수기 조기 도래에 운임 반등 HMM이 성수기 조기 도래에 따른 운임 반등으로 2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은 컨테이너 부문 원가 부담과 3분기 공급망 리스크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13일 HMM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020억 원, 영업이익 3541억 원, 당기순이익 4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33억 원, 영업이익은 850억 원 늘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52%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6조1207억 원, 영업이익 6232억 원, 당기순이익 76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조4774억 원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471억 원 대비 26% 줄었다.SCFI 15% 상승…성수기 조기 도래로 반등 3 팬오션, 부채비율 100% 넘어서…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 영향 팬오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성장한 가운데, 부채비율은 2020년대 들어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 SK해운으로부터 사들이기로 한 원유수송사업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관련 자산·부채가 반기 재무제표에 반영되기 시작한 영향이다.실적 우상향했지만 SK해운 원유수송사업 인수로 부채비율 증가실적은 증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137억 원,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9%, 영업이익은 57.4% 늘어난 수치로, 해운 시황 강세와 곡물사업 매출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최근 분기 실적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