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8~9일 '꾸러기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쌍용건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5명당 1명꼴로 배치된 안전요원이 24시간 어린이들과 동행했다.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와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했으며, SNS를 통해 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자녀들의 활동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쌍용건설 두바이 지사 안대호 차장(47)은 “그동안 업무에 전념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했었다”며 “아이들이 여름캠프를 통해 공부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