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 사진= 금융위원회
금융위는 권대영 국장을 금융혁신기획단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권대영 국장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파견갔다가 복귀했다.
권대영 신임 단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 이어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17일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혁신기획단을 신설했다. 2년 한시조직으로 핀테크 산업 육성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분야 혁신을 지원한다.
금융혁신기획단에는 금융혁신과, 전자금융과, 금융데이터정책과가 배치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