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폭염피해 복구지원 물품인 스프링쿨러 1000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9일 극심한 폭염피해 지역인 전남 해남과 무안 폭염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폭염피해 복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폭염피해 복구 지원물품인 스프링쿨러 1000개를 전달하며 전남 지역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고태순 대표는 “우리는 농협그룹의 주요 일원으로서 농업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범농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폭염피해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도 활발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은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가가 중장비 등을 할부로 구매할 경우 최저금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농민 특화상품을 확대하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