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렉트라(램시마)의 2분기 미국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4.5% 증가한 6300만달러(약 706억원)을 기록했다”며 “금액 기준 미국 인플릭시맵(Infliximab) 시장의 6.7%로 처방량 기준 산술적 계산 적용 시 9.4%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미국 정부가 가격경쟁에 따른 약값 인하를 유도하고 있는 것은 바이오시밀러 약가 인하 정책에 부합하다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바이오시밀러 액션 플랜에서 바이오시밀러 활성화 방안 11가지를 발표했다”며 “특히 대체조제(Interchangeability) 최종 가이드라인 간소화를 시사했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