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신규요금제 ‘T플랜’ 1주만에 가입자 30만 돌파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25 09:29 최종수정 : 2018-07-25 09:44

SK텔레콤 신규요금제 ‘T플랜’ 1주만에 가입자 30만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의 신규 요금제 ‘T플랜’ 누적 가입자가 18일부터 24일까지 1주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에 4만명 이상 꾸준히 가입한 셈이다.

신규가입, 기기변경이 아니라 단순히 요금제를 변경한 고객의 비중은 75%에 달해, 기존 SK텔레콤 고객들이 T플랜의 데이터 제공 혜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가입자 30만명 가운데 약 30%(9만명)가 가족 결합을 통해 가족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3인 가족이 패밀리(월7만 9000원) 요금제 1명, 스몰(월3만 3000원) 요금제 2명으로 가입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패밀리는 30~40대가 64%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스몰은 50대 이상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다. 소득이 많은 30~40대 자녀가 패밀리를 쓰면서 50대 이상 부모님에게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례가 많았다. 20대는 라지(월6만 9000원) 요금제 전체 가입자의 46%를 차지해, 개인적으로 다량의 데이터를 이용하려는 성향을 보였다.

SK텔레콤은 가족 결합 절차가 간편한 T플랜의 특성을 감안하면, 더 많은 가족 고객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인까지 결합 회선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Data인피니티(월10만원, 이하 인피니티), 패밀리 요금제 가입자는 가족에게 매월 본인의 데이터 40GB, 20GB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한번만 MMS인증을 하면 향후 별도의 공유 절차 없이도 데이터를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몰, 미디엄, 라지, 패밀리, 인피니티 등 총 5종 가운데 스몰 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약50%로 크게 늘었다. 기존 유사 금액 대 요금제 밴드데이터세이브(월3만 2890원) 가입 비중 대비 2배 증가했다. 스몰 가입자 중 약 60%는 기존에 스몰 요금제보다 비싼 요금제를 쓰다가 금액 대를 낮췄다.

SK텔레콤 분석 결과, 실제로 가족 결합 시 한 명만 패밀리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나머지 구성원은 모두 기존 요금제를 스몰로 낮췄으며, 이를 통해 가계통신비를 평균 10% 이상 절감했다.

T플랜 가입자의 일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T플랜 가입 이전 대비 약 60% 증가했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확대되고, 가족 간 데이터 공유가 간편해지면서 데이터 트래픽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많은 고객들이 가족 간 데이터 공유 기능을 활용해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고 있다”며, “T요금추천 등을 통해 온 가족이 합리적인 요금제로 변경하도록 적극 제안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IG D&A, 입찰 제한 ‘일시정지’…"공식 절차 통해 성실히 소명"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에 내려진 방위사업청의 2년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이 법원 결정으로 일단 멈춰 섰다. 형사재판에서 사실관계가 가려지기도 전에 최고 수위 제재가 집행되는 상황을 막으면서, 정부 사업 입찰 자격을 지킨 채 법정에서 혐의를 다툴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방사청 "개청 이후 최대 뇌물"…회사 "사실 규명 전 제재"27일 LIG D&A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정정공시를 통해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에 대해 임시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제재 효력은 다음달 20일까지 정지된다. 이에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제재 시작일은 다음달 21일로 연기됐다.법원은 2 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GJA '올해의 게임' 노미네이트 펄어비스 대표 IP(지적재산권) '붉은사막'이 본편 성과에 이어 확장판 '붉은사막 인핸스드'까지 글로벌 주요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게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7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인핸스드’가 세계적인 권위의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6(Golden Joystick Awards 2026, 이하 GJA)’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최고의 게임(Ultimate Game of the Year)'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노미네이트된 ▲올해의 PC 게임(PC Game of the Year) ▲최고의 사운드트랙(Best Soundtrack)을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올해로 44회를 맞이한 GJA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직접 투표가 반영되는 세계 최대 규 3 "북미 넘어 유럽까지 접수"…LG엔솔, 에너직스와 글로벌 ESS 수주 고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을 넘어 유럽 재생에너지 인프라 시장까지 영토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수주 실적과 북미 현지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ESS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간다는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에너직스'와 유럽 및 북미 지역 ESS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유럽·북미 총 2GWh 공급…향후 4.5GWh 확대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24개월 내 유럽 약 1.5GWh, 북미 약 0.5GWh 등 총 2GWh 규모의 ESS 공급을 목표로 협력을 추진한다. 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