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약·바이오주, 2분기 실적 소폭 개선…하반기 기대” - SK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20 08:27

“제약·바이오주, 2분기 실적 소폭 개선…하반기 기대” - SK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SK증권은 제약·바이오주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나 하반기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20일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커버리지 업체 10개사(한미약품·동아에스티·유한양행·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메디톡스·휴젤·대웅제약·SK케미칼)의 올 2분기 합산 실적은 매출액 2조592억원(전년 대비 +10%), 영업이익 3001억원(+6.3%)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정도일 것이나 하반기에는 더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대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로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대웅제약을 꼽았다. 그는 “동아에스티는 올해 초 기술수출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부터 기술수출료가 유입되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한양행은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 약값 인하에도 불구하고 신규 도입제품의 매출창출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웅제약은 포시가, 삼페넷, 스카이조스터 등 신규 도입제품 및 제미글로, 크레스토 등 기존 제품의 높은 성장세가 전체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다”며 “오송 신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세도 예상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선호주로는 한미약품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이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나 신약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롤론티스의 성공적인 임상 3상 결과로 인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과 포지오티닙에 대한 조건부 시판 허가 가능성, 임상 1상 중인 비만 치료제 랩스 트리플 어고니스트의 새로운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2 KB증권, 8월 주관 4위로 밀려…한양증권 깜짝 1위 [8월 리뷰②] KB증권이 8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4위로 밀려났다. 1월부터 7월까지 월간 기준 1~2위를 유지해온 KB증권이 4위로 내려선 것은 이례적이다. 한양증권은 8월 월간 대표주관 실적에서 1위에 올랐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하면서 대표주관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8월 공모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6개사가 10개 트랜치에서 총 1조 4300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이 전체 발행액의 56%를 차지하면서 대표주관사별 실적에도 큰 영향을 3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