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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금융소득 증여 ‘이익증여신탁’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5 10:47

자료=대신증권

자료=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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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대신증권이 금융소득을 증여할 수 있는 이익증여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금융소득을 증여하고 소득세 과표를 낮춰 절세에 활용할 수 있는 ‘대신 이익증여신탁’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신 이익증여신탁은 고객이 보유한 금융자산을 신탁에 맡기고 수령한 이자나 배당금 등을 가족에게 증여하는 상품이다. 예금, 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으로 얻은 금융소득을 가족에게 분산 이전 증여하여 가입자의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증여자인 가입자와 수증자의 소득세 과표구간 차이를 활용해 절세혜택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상품 대상은 신탁 설정이 가능한 상품으로 이자, 배당, 상환 이익 등 금융소득을 제공하는 상장 주식, 채권, 국내외 펀드, ELS 및 파생결합증권(DLS) 등이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탁 설정하면 된다. 가입자는 원본 수익자로, 가족은 이자와 배당의 수증자로 지정하면 된다.

최소가입금액은 제한이 없고 신탁보수는 가입금액의 0.1%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 상품으로 원금손실에 유의해야 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증여를 통한 세테크에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의 소득수준과 과거 증여 상황을 고려해 절세할 수 있는 이익증여신탁 상품이 세대를 잇는 재테크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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