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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캐피탈협회,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 출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6-22 16:42

20일 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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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 제1차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 제1차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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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업계가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를 출범한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혁신업종에 대한 효과적 분석과 투자활성화 정책기능 담당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는 투자심사역 중심 전문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초대임원은 송은강 위원장(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강수 부위원장(컴퍼니케이파트너스 부사장)이 추대됐다. 운영위원은 강석흔 본엔젤스파트너스 대표, 김일환 스톤브릿지캐피탈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이번 공식출범을 계기로 매월 1회 정기적인 교류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차후 투자유망 분야와 투자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심사역 중심으로 참여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향후 협의회는 투자정보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술 및 투자트렌드를 투자시장에 접목시키는 역할과 혁신적 벤처투자를 위한 아젠다 제시, 정책개발, 규제개선 등 투자와 관련된 현안과제를 4차산업혁명위원회 등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송은강 위원장은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벤처캐피탈 특성상 투자분야나 업종 등에 대한 시장 기준 정립·제시 필요성이 제고되는 상황으로, 해당 투자에 대한 애로사항이 수렴되고 정책이 반영될 수 있는 대정부 협의 창구 역할이 필요하다”며, “4차산업혁명의 글로벌 트렌드를 벤처투자와 연계하여 '투자활성화 – 투자성과 제고 – 경제활력 기여'로 이어지는 벤처투자 역동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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