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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오픈 API로 가상화폐 거래 앱 손쉽게 만든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22 16:18

업비트 오픈 API로 가상화폐 거래 앱 손쉽게 만든다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가 가상화폐 거래 앱을 만들 수 있는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API는 ▲업비트에 보유중인 코인의 잔액 조회, 주문(매수 및 매도), 출금 등을 지원하는 익스체인지 (Exchange) API ▲시세, 캔들, 체결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쿼테이션(Quotation) API다.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의 주문 및 출금 기능, 시세 정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개발자들이 자체적인 거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고객들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거래환경이 조성되고 실시간 시세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알람 어플리케이션도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업비트는 완성도 높은 API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홈페이지를 통해 ‘업비트 오픈 API 베타테스터’를 모집한 바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약 500명의 개발자가 몰렸으며 베타테스트는 5주간 진행됐다.

업비트 관계자는 “그동안 업비트 오픈 API에 대한 개발자들의 요청과 기대가 매우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더욱 고도화된 기능의 오픈 API를 선보일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업비트 오픈 API는 업비트 개발자 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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