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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 1억5천만원 기부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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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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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BNK부산은행이 공익상품인 'BNK단비통장' 판매 수익금 1억5000만원을 부산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도 이날 'BNK바람통장' 수익금 1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단비통장'과 '바람통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2015년 공동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복잡한 수수료 면제 조건을 단순화해 아파트 관리비나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등 결제성 거래를 1건만 유지해도 각종 거래 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해 주고 있다.

BNK금융은 단비통장과 바람통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7억5000만원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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