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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자산운용 “변동성 장세에서는 커버드콜펀드로 수익 챙기세요”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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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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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매니저가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커버드콜펀드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박문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매니저가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커버드콜펀드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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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올해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는 선진국 경기 호조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최근과 같은 박스권 장세에서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는 투자 진입 시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수익구조 상품입니다”

박문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매니저는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한BNPP커버드콜펀드’ 출시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펀드 성과와 운용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 매니저는 “올 상반기 주식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1월 말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시장이 단기간 10%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등락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5월 설정된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는 지난해 수탁고 1조를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판매 채널을 30여 개로 늘렸다. 상품 라인업도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홍콩으로 다양화했다. 올해 들어 이익 실현에 따른 환매가 늘어나면서 설정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박스권 장세에서도 커버드콜 펀드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 매니저는 “올 상반기 주식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지난 1월 말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시장이 단기간 10%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등락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커버드콜펀드는 재차 안정적인 성과를 누적해나가고 있으며 지수 대비 성과도 양호하고 절대수익도 양호한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시장 급락에 따른 프리미엄 상승에 따라 확보하는 수익이 커져서 돋보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펀드의 기타손익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커버드콜펀드는 설정 이후 A클래스 기준 누적수익률이 20%로 나타났다. 특히 운용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1년 투자 시 최소수익률 3.04%, 최대수익률 18.57%, 평균수익률 10.33%을 기록하고 있다.

커버드콜펀드는 주식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매월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한다. 주가가 상승할 때는 프리미엄만큼의 수익이 발생하고 하락할 경우에는 매월 확보하는 프리미엄이 수익률 하락을 완화해주면서 위험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시중 주요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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