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안산배나물야구장, 신길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1개 팀, 약 250여명의 농아인 야구선수가 참가해 6월 2일부터
3일 까지 경기를 진행했다. 6월 3일 열린 결승에서는 청주 기드온야구단이 대구 호크아이 야구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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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많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