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빗썸, 자금세탁방지 비협조국가 거주자 거래 전면 차단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28 09:57

빗썸, 자금세탁방지 비협조국가 거주자 거래 전면 차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자금세탁 방지 비협조국가(NCCT·Non-Cooperative Countries and Territories)거주자들의 거래를 전면 차단한다.

빗썸은 28일 ‘자금세탁행위 방지에 관한 규정’을 보완·개정해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빗썸은 지난해 12월 자체적으로 자금세탁방지행위 방지에 관한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정부 당국과 한국블록체인협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해 자금세탁방지 정책을 새롭게 마련했다.

빗썸은 이날부터 자금세탁방지 비협조국가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의 거래소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화폐 국제적인 테러나 범죄자금으로 쓰이지 않도록 이들 국가 거주자들의 신규회원 가입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존 회원도 6월 21일부터 계정 사용을 금지한다.

자금세탕방지 비협조국가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 on Money Laundering)가 지정한 자금세탁 방지 노력이 부족한 국가로 북한, 이란, 이라크, 스리랑카 등 11개국이 포함되어 있다.

본인 확인 절차도 강화했다. 빗썸은 회원가입 단계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의무화하고 거주지 확인 등의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거주지 미등록 회원은 다음달 1일부터 빗썸에서 가상화폐 거래 등의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규정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등 사고로 인한 고객들의 피해 예방과 피해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빗썸은 고객자산을 보호하고 금융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제기준에 준하는 고객알기제도(KYC) 및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3조원 근접 ‘질주’…PI 평가익·브로커리지 동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허선호)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원에 근접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로 2분기 연속 순익 1조원을 넘어섰다.국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WM(자산관리) 부문 호조가 주효했다.해외법인 실적과 자기자본투자(PI) 평가이익이 반영된 점도 실적을 뒷받침했다.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한국투자증권을 앞서며 증권업계 선두권 경쟁에서도 우위를 보였다.PI 평가이익·해외법인 호조도 실적 견인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86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2조8922억원을 기록 2 미래에셋 실적이 보여준 증권사의 '수익모델' 변화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눈여겨볼 숫자는 1조9052억원의 순이익만이 아니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 1조6242억원을 제외하고도 세전이익 9044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투자은행(IB), 해외사업 등에서 상당한 이익을 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9052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세전이익은 2조5287억원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이번 실적을 단순히 ‘순이익 1조90 3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임박…“주가, 환원 규모보다 기대치와의 차이가 중요” 이르면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두 종목의 주가가 다시 한번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과 실적 개선 기대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증권가에서는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변수로 ‘실적에 더해지는 주주환원’을 꼽고 있다.특히 자사주 매입·소각과 특별배당 등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환원책이 제시될 경우 수급 개선과 주당가치 상승 효과가 맞물리면서 주가의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시장이 이미 대규모 환원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오히려 단기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