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200 편입’ 대우조선∙두산밥캣∙하이마트 주가 날았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25 17:30

경방∙에이블씨엔씨∙신도리코∙광동제약 등 제외 종목은 하락

‘코스피200 편입’ 대우조선∙두산밥캣∙하이마트 주가 날았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 두산밥캣, 롯데하이마트 등 코스피200 신규 편입이 결정된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경방, 에이블씨엔씨, 신도리코, 광동제약 등 코스피200 제외 종목들은 모두 하락했다. 실제 종목 변경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신규편입 종목에 자금이 지속 유입할 가능성이 크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3.38%(900원) 오른 2만7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0.19% 하락세로 장을 출발해 곧 강세로 돌아서더니 4.50%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101만1400주(277억원)로 전날보다 355% 급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만6900주(42억9000만원)와 11만4500주(31억4700만원)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7만400주(74억800만원)를 순매도했다.

두산밥캣은 2.71%(900원)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하이마트는 1.79%(1400원) 상승한 7만9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이들 종목은 올해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에서 신규 편입이 결정되면서 외국인의 집중 매수 속에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전날 한국거래소 주가지수운영위원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 변경 내역을 확정했다. 심의 결과 코스피200은 4종목, 코스닥150은 14종목, KRX300은 25종목이 교체된다. 변경사항은 내달 15일부터 적용된다.

코스피200에 새로 포함되는 종목은 대우조선해양과 두산밥캣, 롯데하이마트 등 3종목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4월 대규모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진 데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 거래가 정지되면서 같은 해 정기변경에서 코스피200에서 퇴출됐었다. 자구노력 끝에 관리종목에서 벗어나면서 이번에 다시 포함됐다.

새로운 종목들이 코스피200에 포함됨에 따라 코스피200에서 빠지게 된 된 경방(-5.05%), 에이블씨엔씨(-4.93%), 신도리코(-9.03%), 광동제약(-5.72%) 등 4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코스피200 교체 종목은 작년 10종목에서 올해 4종목으로 감소했다. 정기변경 이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 비중(시총커버리지)은 89.5%가 된다.

정기변경일 이전까진 이들 신규 편입 종목에 패시브 자금이 지속 유입할 가능성이 크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경험에 의거한 코스피200 정기변경 관련 패시브 투자금의 전략은 정기변경일 30거래일 이전에 신규 편입주를 매수하고 정기변경일 이후 청산하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신규 편입 종목 수가 예년보다 적은 만큼 시장 전체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예년 대비 편출입 종목 수가 제한적이고 시장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대어가 부재하다”며 “또한 다분히 예상됐던 결과였다는 점에서 그 반향은 제한될 여지가 크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ETF 과장광고 막는다…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절차 전면 개선 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 절차를 전면 개선한다. 최근 ETF(상장지수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광고 경쟁이 심화되고 유튜브 등 광고 채널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른 것이다.CCO, 광고 심의 참여…'뒷광고' 우려 온라인도 점검금융감독원은 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회사 광고업무 종합 개선안' 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금감원과 협회는 지난 4~8월에 업계와 공동으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 등이 반영됐다. 개선안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의 광고 제작, 심사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광고 업무 과정 전반에서 대 2 코웨이 회사채 2000억 발행…반기 최대 실적에도 차입 부담 확대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물 600억 원, 3년물 1100억 원, 5년물 3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으로 9월 10일 발행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전체 발행 규모를 최대 4000억 원까지 늘릴 수 있다.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수요예측은 9월 2일 진행되며, 희망금리밴드는 코웨이 개별민평 기준으로 만기별 ±0.30%포인트를 가산해 제시했다.조달자금은 산업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한도대출 상환용 1499억 원과 원부자재 매입 등 운영자금 501억 원에 투입된다. 코웨이는 2020년 최대주주가 넷마블로 바뀐 뒤 이듬해인 2021년 3월부터 매년 회사채를 3 정부, ISA 계약기간·납입한도 현행 유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해 계약기간 무기한 연장, 연 납입한도 미사용분 이월 가능한 현행 제도가 유지된다.계약기간, 납입한도 등을 정비하는 내용의 당초 정부의 세제개편안에서 수정 조치된 것이다. 재정경제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후 부처 협의, 입법예고, 차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당초안에서 ISA의 경우 총 계약기간을 5년까지 줄이고, 연 납입한도 미사용분 이월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선택권 제약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현행 제도 유지로 되돌렸다.불입 여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불리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