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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5일까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호환성 시험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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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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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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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상호호환성 시험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국토부가 발족한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 활동 일환이다.

이번 달에는 단말기, 기지국 등 스마트 인프라가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관련 업체들이 개발해 온 통신 장비들이 서로 연계되어 작동하는지를 시험한다. 이번 행사는 단말기․기지국 관련 제품을 개발하여 양산을 앞둔 현대모비스, 카네비컴 등 인프라 분야 선도기업 17개사가 참여하여 통신․보안 관련 핵심 성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스마트 인프라 관련 기술교류 행사도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축사에 이어, 인프라 장비 성능인증 방법․절차와 보안체계 구축방향을 소개하고, 인프라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상호호환성 시험을 시연한다.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외국을 나가지 않고도 스마트 인프라 제품 성능을 확인·고도화해 조속히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미국의 인프라 장비 인증기관을 초청해 미국의 인프라 관련 장비 성능인증 방법․절차를 소개하는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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