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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초제 부담금 산정…부산 재개발 시장 주목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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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1 08:39

연말까지 1만2504가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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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초제 부담금 산정…부산 재개발 시장 주목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반포 현대아파트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제)’ 부담금이 산정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자유로운 부산 지역 재개발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는 총 4만2488가구를 분양하다. 이달부터 연말까지는 3만8599가구가 선을 보인다.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을 앞둔 재개발 아파트 5만2917가구 중 23.63%인 1만2504가구가 부산에 예정됐다.

관리처분인가 단계에 다다른 부산 재개발 사업장은 27곳이다. 서울 21곳보다 6곳이 많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이 최근 약 1억4000만 원으로 고지되는 등 현실화되면서 재건축 시장이 더 얼어붙을 전망이다”라며 “재개발 사업이 주를 이루는 부산 지역은 오히려 이러한 분위기가 분양시장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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