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증권, 징계 불확실성에도 주가 매력적…투자의견 ‘매수’ - 유안타증권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05-15 08: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증권, 징계 불확실성에도 주가 매력적…투자의견 ‘매수’ -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유안타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아직 남아 있는 금융당국의 징계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인 주가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5일 정준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올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13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7.5% 급증해 컨센서스 1072억원을 23.7% 상회했다”며 “운용과 브로커리지, 투자은행(IB)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이후에도 브로커리지 및 WM, IB 수익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지난 4월 우리사주 배당사고의 펀더멘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고로 인한 손실액은 동사 이익체력에서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이고 사고 이후 가장 큰 우려가 리테일 고객 이탈 가능성이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이탈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며 “금융당국의 징계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영업정지만 아니라면 별다른 영향은 없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