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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206억원…전년 比 64.3%↓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5-11 16:11

“2분기 브라질 CSP제철소 25% 증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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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동국제강이 2018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3% 줄어든 2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조 4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해 389억200만 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사측은 “1분기 수익성 하락은 연초 한파로 인한 건설 공사 지연, 원재료 단가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며 “2분기는 제품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고 원재료 가격도 하향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전체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6월 화입 후 상업생산에 돌입한 브라질 CSP제철소는 올해 1분기 작년 동기 대비 25% 증대된 70만톤의 슬래브를 생산하며 최대 생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CSP는 최근 슬래브 가격이 고점에서 형성되는 등 우호적 시장환경 속에서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하며 수익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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