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로템, 남북 철도연결 경협 기대…이틀째 20%대 급등 (종합)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02 15:42

현대로템, 남북 철도연결 경협 기대…이틀째 20%대 급등 (종합)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현대로템이 남북 철도 연결 경제협력 기대감에 이틀 연속 20%대 급등세를 이어갔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22.10%(5900원)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보다 7.68% 오른 2만8750원에 장을 출발해 점점 상승폭을 키우더니 상한가에 근접했으나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내줬다.

앞서 현대로템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29.93% 오른 상한가인 2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소 부진했던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남북 철도 연결 이슈라는 호재를 타고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남북 철도 연결 이슈로 주가가 일주일간 34% 상승했다”며 “북한 핵심 철도 사업 개발비가 총 23조5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철도차량 발주액은 7조1000억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북 철도 경협이 성사될 경우 연간 신규수주 규모가 1조원 가량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철도연결 계획이 현실화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한 남북 화해무드가 군사적 긴장 완화로 이어져 K2전차와 차륜형 장갑차를 생산하는 현대로템 방산부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고속철도차량과 장거리 여객운송용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사실상 국내 유일의 업체라는 점이 최근 주가 상승을 일정부분 설명할 수 있다”며 “다만 경협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계획이 구체화되고 차량이 발주되기까지 최소 5년 이상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2 NH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수익성·자본효율성 성과"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배광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개별 3분기로도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은 둔화됐지만 전년 동기보다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11조원 규모를 기록, 성장을 위한 자본력 기반도 확보했다. 3분기 만에 순익 '1조 클럽'NH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83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0.3% 증가했다.이로써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1조 클럽'을 기록했고, 순이익 기준으로도 3개 분기만에 1조원대를 넘었다. 3분기 3 BNK투자증권 3분기 운용수익↓…누적 영업익은 521억원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올해 3분기에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가 실적에 타격이 됐다.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3분기 주식운용부문 수익 악화 BNK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1% 증가했다.반면, 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3% 줄었다.개별 3분기 순이익도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BNK투자증권 측은 "3분기 실적감소는 지수하락에 따른 주식운용부문의 운용수익 악화에 영향이 컸다"며 "다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