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진출 경험과 재원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산은은 매주 상시적으로 개최되는 KDB 넥스트라운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벤처·중소기업 발굴을 전담한다. 코트라는 해외무역관과 IKMP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투자유치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글로벌 투자자들의 국내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KDB 넥스트라운드 및 KOTRA IKMP 참여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전용펀드도 공동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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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